눈다래끼 초기증상 원인

2024. 10. 4. 11:17카테고리 없음



눈다래끼 초기증상 원인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로가 심할 때, 우리의 몸은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다래끼도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 중 하나입니다. 다래끼는 눈 주위에(특히 눈 안쪽에) 염증이 생기고 부풀어 올라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래끼의 초기 증상부터 치료법까지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다래끼 초기증상 원인

다래끼가 뭔가요?

다래끼의 정식 명칭은 눈 주위에 생기는 화농성 염증으로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질병들의 총칭입니다. 우리 눈에는 여러 가지의 분비샘이 존재하는데 눈물을 분비하는 마이봄샘, 짜이스샘과 땀 성분을 분비하는 몰샘이 대표적입니다. 다래끼는 이 분비샘들에게서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다래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다래끼의 감염원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포도상구균에 의해 감염됩니다.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피로감히 심하여 자연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포도상구균에 의해 분비샘이 감염되고 염증을 일으킵니다.

 

다래끼의 초기 증상은?

다래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눈이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다래끼는 대부분 눈꺼풀에 나기 떄문에 눈이 부어서 눈을 뜨고 감는데 불편함이 생깁니다.

 

염증이 빨리 가라앉지 않으면 이물감이 심해지고 눈에 통증이 생깁니다. 염증이 악화되면 피부를 통해 밖으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막염과 다르게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이 심하게 끼지는 않습니다.

 

 

 

눈다래끼 초기증상 원인

다래끼 치료법은?

다래끼는 기본적으로 피곤한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몸이 피곤해지면 자가면역려기 심하게 떨어지고 우리 몸에 사는 세균들이 증식을 하게 되어 결과가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면역력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면 면역력이 높아도 세균에 직접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위는 지양해야 합니다.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눈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는 대부분 자연치유 되지만 통증이 심해 치료가 필요하면 안과에 방문하셔서 연고와 항생제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