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9. 09:49ㆍ카테고리 없음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얼굴 빨개지는 것은 혈류량으로 인해 발생한다. 피부발적은 피부와 점막의 일부에 염증이 생기고 충혈되어 붉어진 상태를 의미한다. 피부 표면에 가까운 부분에 있는 모세 혈관이 어떤 이유로 일시적으로 확장한 것으로 혈류량이 증가하고 적혈구의 색깔이 체표에서도 비쳐 보일 수 있어 붉게 보인다.
겨울에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얼굴이 자주 빨개지는 증상을 안면홍조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추운 외부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오게 되면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온도의 변화 때문입니다.
추운 곳에서는 우리 사람의 피부의 혈관은 수축하게 되는데 따뜻하거나 더운 실내로 들어가게 되면 이 수축된 혈관이 이완되면서 얼굴이 붉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안면홍조인 분들은 수축해서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잘 안되기 때문에 붉어진 상태로 오래 유지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실때 얼굴이 붉어지는 건 알코올을 분해하는 일부 효소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분해가 되고 체내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이 됩니다.
이를 밖으로 배출하거나 해독을 해야하는데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빠르게 축적되어서 얼굴이 빨개 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술을 적게 마시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의 경우 술에 취하지 않더라도 마시는 술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술에는 늦게 취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분들은 술이 몸에 안맞기 때문에 절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의 얼굴이 붉어지는것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긴장했을때 나타나곤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오면 심장이 두근 두근하면서 뺨이 뜨거워지는 경험 다들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럴때 거울을 보면 볼이 발그스레하게 상기되어 있는데 사랑을하면 여성 호르몬과 뇌 속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됩니다.
그리고 도파민은 교감 신경을 우위에 하기 때문에 심신이 흥분 상태가 됩니다. 이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여성의 몸은 40 세를 지나면서 서서히 폐경에 대한 준비가 시작됩니다. 이 때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이른바 폐경이라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 중에서도 특히 많은것은 별로 덥지 않은데 얼굴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땀을 흘리며 얼굴이 붉게 변한다는것입니다. 갱년기 장애의 치료에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효과가 있으므로, 괴로운 증상이 계속되는것 같으면 부인과 진찰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염증이 나고 건조하게 하는 피부 트러블들은 피부를 붉게 만든다고 합니다. 아토피는 혈관을 늘어나게하고 피부 트러블을 낫게 하기위해 바르는 약들은 그 성분이 강해서 얼굴을 붉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나 아토피 피부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주로 얼굴이 빨개보이는 것입니다.
피부가 스치거나 부딪치는 등 강한 충격을 받으면 그 부분이 붉어집니다. 얼굴 피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거친 재질의 속옷의 마칠, 타박상이나 염좌등이 대표적으로 피부의 표면이나 근육이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 환부의 대량의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도록 뇌에서 지령이 전해져 혈관이 확장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 발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클렌저를 사용하여 얼굴을 씻을때, 뺨이나 얼굴 전체가 붉어져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될 경우 자신의 클렌저가 내 피부에 맞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몸이 눈에 띄지않는 부분, 예를 들어 팔뚝이나 허벅지 등에 바르고 그대로 24 시간 정도 두어 가려움증이나 붉은기가 나오지 않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고 이상이 생기면 그 클렌저는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는것이니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주원인은 거의 겨울철 온도의 변화가 큰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덜가는 뱡향으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며 심한경우는 꼭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오래 많이 노출될 수록 안면홍조의 증상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4계절 모두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