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0. 16:44ㆍ카테고리 없음
흰머리 없애는법
나이가 들어서 흰머리가 나는 것은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나이가 젊을 때 흰머리가 난다는 것은 몸에 문제가 있거나 유전적인 경향 그리고 스트레스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사실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노화가 일어나면서 머리카락 뿌리 쪽의 멜라닌 세포가 점점 감소하고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데 됩니다.
보통 30대 ~ 40대가 되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나기 시작하면 속도는 개인차가 있다고 하는데요, 흰머리는 신경을 쓰거나 해서 생기는 새치와는 다르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라고 하니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정말 모든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흰머리의 범인 중 하나도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져 누적이 되면 새치나 흰머리 더 나아가 탈모로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직업 특성상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시는 분들 중에 탈모에 좋다는 약을 써봐도 크게 효과가 나질 않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 두피에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새치가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스트레스의 좋은 음식이나 차를 꾸준히 섭취하면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그러하겠지만, 영양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으면 이 또한 흰머리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컬러 푸드 테라피라고 해서 색깔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흰머리가 고민이라면 검은색 음식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흰머리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은콩이나 검은깨 그리고 하수오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술과 담배는 머리에 적이라고 불립니다. 술과 담배도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모세혈관을 위축시켜서 색소세포가 파괴될 위험이 크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흰머리가 빨리 늘어나게 만드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끊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조금씩 줄여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흰머리 없애는 법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기도 한데요.
머리카락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시면 컨디션 회복을 돕고 좋은 컨디션은 몸의 여러 가지 기능을 좋게 합니다.
특히 우리가 자는 동안 몸은 많은 일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피부나 머리카락 등 세포들이 재생되는 시간이라고 하니 꼭 늦은 밤까지 깨어있지 말고 밤에는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고 꼭 숙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면 흰머리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피의 혈액순환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두피 마사지를 통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두피의 영양공급이 잘 되어 흰머리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적인 마사지숍을 이용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마사지를 하기 어렵다면 평소 샴푸를 할 때 두피를 마사지 해주어도 좋습니다. 셀프 두피 마사지 방법은 인터넷에 다양하게 나와있으며 일주일에 2-3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상 흰머리 없애는 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이긴 하지만 스스로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시기를 조금 늦출 수는 있습니다.
특히 흰머리라고 해서 뽑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모낭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 하며 정 보기 싫다면 가위로 바짝 잘라주는 것이 차라리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