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1. 22:27ㆍ카테고리 없음
종기가 나는 이유
간혹 등이나 엉덩이에 나는 종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 종기가 나는 이유는 우리 몸 안의 백혈구가 세균과 싸우다 죽어서 쌓이기 때문이다.
종기가 발생하면 통증이 나타나거나 가려움 때문에 긁어 상처가 생긴다.
모낭염이라고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모낭염이란 모낭이 포도상 구균과 같은 세균에 감염되면서 모낭에 염증이 생겨 노란 고름이 잡히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모낭염이 심해지고, 그 크기가 커지면서 결절이 생기는 것이 바로 종기라고 합니다. 종기는 모낭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얼굴이나 목, 허벅지, 겨드랑이, 엉덩이 부분에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기는 보기에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종기가 발생하면 조그만 자극에도 통증이 느껴지고 가려움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어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종기를 가만히 방치하면 백혈구 시체에서 또 세균이 번식해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종기가 저절로 사라지면 좋지만 계속 커지다 통증까지 나타나면 절개한 후 소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종기가 나는 이유중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인 만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우선인데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위기능이 저하되면 그로 인한 부작용들이 많은데 그중에 몸의 염증을 일으켜 종기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때 통틀어 우리 몸은 면역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모낭에 들어온 균을 막아내지 못하여 모낭염의 형태로 종기가 나타나게 된다고도 합니다.
또한 종기는 면도 습관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남성 분들은 면도로 인해 턱 부위에 종기가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경우엔 겨드랑이 제모로 인해 겨드랑이 부위에 종기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엉덩이 피부에 모공 내 각질이 쌓이면 보기 싫은 닭살피부가 될수 있고 손이 자꾸 닿다보면 균에 감염이 되어 종기가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누워있는 아기들이나 생리중인 여성들도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종기등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성상 순면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래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분들의 경우 자주 자세를 바꾸어주지 않았을 때 종기가 나고 그게 발전해서 욕창이 되기도 합니다.
종기가 났을 때는 종기를 집에서 억지로 짜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것은 오히려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종기가 났을 때는 병원의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