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1. 23:49ㆍ카테고리 없음
보온병 세척 방법
추운 날씨로 인해 보온병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다들 세척은 물로 대충 씻거나 아니면 물만 먹으니까 별다른 세척을 안하시고 계신분들이 많다.
하지만 물에도 균은 살아있으며 반드시 세척해서 드시는 것이 좋다.
식초를 이용하여 세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보온병안에 뜨거운 물을 넣거나 혹은 전기포트 보온병이라면 뜨거운 물을 넣고 팔팔 끓여 주 후에는 식초를 3방울정도 넣어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한 뒤에 물이 식을때까지 넣어둔후 물이 식으면, 안에 있는 물을 버린 후 다시 물을 넣어 다시 끓여주고 입구가 좁은 병은 세척할수 있는 세척솔로 세척하면 깔끔하게 완료 된다고 합니다.
달걀껍질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껍질과 따뜻한 물을 넣고 흔들어주면 보온병에 낀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해볼 수 있습니다.
알만 사용하는 달걀을 껍질까지 활용하여 버릴 것 없이 재활용적인 측면에서는 더욱 이득인것 같습니다.
끓인 물 혹은 물을 팔팔 끓인뒤에 그 안에 베이킹소다를 3스푼정도 넣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품이 올라오며 세척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게 되는데요.
거품이 가라앉고 물이 식은후에는 처음에 썼던 물을 버리고 다시 한번 뜨거운 물을 넣어 헹구어줍니다. 헹굼과정에서 솔을 사용해서 세척을 함께 진행해주면 안에 있는 때가 더 잘 벗겨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집에 쌀 없는 분들은 없으실텐데요, 만약에 없다면 꼭 쌀이 아닌 현미 보리와 같은 쌀과 비슷한 입자로 구성된 곡물을 넣어서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입구가 좁게 디자인 된 보온병에 경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세척하는 것은 편리함과 위생적인 면에서도 좋다고 합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의 물을 붓고 5분간 기다려주신 후 쌀을 한줌 넣고 뚜껑을 닫아 준 후 흔들어 주면 밑에 낀 물때와 각종 찌꺼기가 말끔하게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보온병 사용 팁을 살펴보자면 보온병은 완전히 채워져야 보냉 과 보온이 잘 된다고 합니다. 끊인 물은 100℃ 이상으로 끓이고, 담아 두면 약 7시간 보온상태가 지속됩니다.
그러나 완전히 끓지 않는 물로 채우거나 병이 완전히 채워지지 않을 때는 상대적으로 보온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보온병 사용시에는 꽉 채워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온병 냄새 제거 방법 뿐 만 아니라 세척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잠시 담아두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온을 목적으로 오래 담아두고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종 때가 빨리 생기게 되기 때문에 물때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장기간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