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3. 23:45ㆍ카테고리 없음
금주 효과
좋은 날, 슬픈 날, 생각이 많은 날 당연하게 떠오르는 술은 옛부터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과음을 하거나 매일 마시는 등 잘못된 음주 습관은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금주를 하면 신체에도 굉장히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주량이라는 것은 간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술로인해 가장 많이 타격을 받는 신체기관이 바로 간입니다.
금주를 하면 간기능이 회복되어 무기력함이나 피곤함이 사라지고 전반적으로 생활하는데 활력이 넘치게 되는 간기능 회복이 가장 좋은 효과 중 하나입니다.
현대인은 다양한 스트레스 속에 살면서 만성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 술을 마시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술마시고 잠들면 알콜 분해를 위해 계속 일을 하므로 숙면을 취할수 없고 오히려 금주를 통해 숙면을 취할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 저널의 실험 결과, 알코올 섭취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0% 이상 많이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를 하며 알코올 섭취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평소 음식량이 줄어 들어 폭식하는 습관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술은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들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음식 냄새를 더 민감하게 만들어서 더 먹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알코올 성분은 수분을 재흡수하는 항 이뇨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주를 하면 비듬, 습진, 딸기코 같은 전반적인 안좋은 증상도 함께 개선 된다고 합니다.
과음 후 아침마다 찾아오는 숙취가 없는 것만으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그에 따라 업무 결과물의 질이 높아지게 됩니다.
금주 효과의 대한 연구 결과에 따라면 17% 정도 업무 효율이 증가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업무 시간의 효율이 나지 않거나 지적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일단 금주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잦은 음주, 과음은 구강암, 간암, 유방암 등의 발병률이 높인다고 합니다. 30일간 금주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첫 번째 발걸음이라 할 수 있으며 857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의 결과, 30일간 술을 끊었던 참가자들 대부분이 6개월 이후에도 이전보다 과음하지 않는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금주 효과 가운데 과음을 하지 않고 절주를 하며 제대로된 음주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