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5. 10:36ㆍ카테고리 없음
구충제 복용법
회, 야채 등의 생식을 즐기거나 애완동물 혹은 공공장소 등을 통해 우리는 기생충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특히 봄과 가을에 기생충 감염률이 더 높아지는데 구충제는 이러한 기생충을 굶겨 죽이는 역할을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과거에 비해 위생 부분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많이 없어졌긴 하지만 그래도 주의는 필요하다.
기생충은 요충, 개회충, 간흡충, 폐흡충, 질편모충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요충은 대표적인 기생충으로 주로 구강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 발진, 가려움증, 설사, 복통, 피로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회충은 국민 10명 중 1명이 감염될 정도로 흔한 기생충인데, 이는 가벼운 몸살과 증상이 비슷해 기생충 감염을 방치하기 쉽지만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나나 개회충이 혈액을 타고 눈이나 뇌로 이동할 경우에 백내장과 뇌막염, 척수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구충제 복용법을 숙지하고 섭취 하는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기생충에 감염되면 소화 장애나 빈혈, 발열, 무기력증, 근육통, 오한 증상을 보이지만 다양한 기생충이 존재해 기생충 감염 증상은 기생층의 종류, 감염 정도, 부위,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태아의 경우에는 선천성 기형 유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구충제 복용시기는 봄과 가을이 적당합니다. 봄과 가을에 기생충 감염률이 높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봄, 가을 연 2회 구충제를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구충제는 딱히 공복, 식사와는 상관없다고 하며 구충제는 처방전이 필요없는 종류도 있고 처방전이 필요한 종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요충에 감염된 경우에는 일주일 뒤 1정을 더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체로 가족 전체가 함께 복용하고, 애완동물이 있을경우 애완동물도 먹이는 것이 좋으며 성인과 어린이 모두 같은 용량으로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1 ~ 2세 미만의 소아와 임산부는 복용을 금지해야 하며 복용 후에는 이불과 의류를 소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충이 생기는 것을 조금이나마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익힌 음식을 먹고 외출 후나 식사 전엔 손을 깨끗이 씻어 주는 습관을 가지고 치즈나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 과다섭취 또한 피하시고 정기적으로 1년에 1~2회 한 번 먹을 때 3일 연속으로 복용해 주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