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5. 18:55ㆍ카테고리 없음
간염에 좋은 음식
간은 체내에 있는 독을 해소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피로하거나 유해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는 등 많은 영향을 끼친다.
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음식은 꾸준하게 먹으면서 건강을 보호하고, 안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들은 피하여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간염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음식에 부추가 있습니다. 부추는 대장과 소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무릎, 허리를 따뜻하게 하며 각종 비타민과 철분과 칼슘 등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간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재첩에는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메티오닌과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메티오닌과 타우린 성분이 담즙과 결합되어 해독작용을 하여 간장의 기능을 촉진시켜 줍니다.
따라서, 간염이 있는 분이라면 재첩을 끓여서 국물을 마셔주면 좋습니다. 또한, 간이 나빠지면 황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재첩은 간염으로 인한 황달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비타민A, B, C 가 많고 단백질이 풍부한 콩나물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고, 피로해진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을 정상화 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북어에도 간에 좋은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북어국에 계란을 풀어서 먹는다거나, 콩나물이나 무 등의 해장에 좋은 음식들과 함께 끓여서 먹으면 국물 맛도 좋아지면서 해장효과도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 좋은 돌나물과 함께 먹으면 간에 더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돌나물은 세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때문에 간염이나 간경변증, 황달 등과 같은 간질환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돌나물을 생으로 무쳐서 샐러드나 겉절이로 먹어도 좋고 물김치를 담궈 먹어도 좋은데 특히, 동의학 사전에는 돌나물이 전염성 간염에 효과가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간염에 좋은음식으로 미나리가 있습니다. 미나리는 100~200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에 세번정도 식사후에 먹어주면 좋은데 간염으로인한 황달이 있다면 미나리로 즙을 내어서 한번에 30~40ml를 먹어주고 하루에 세번에서 네번을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만약 간염이 발병하였다면 다른사람들보다 약 3000kcal 정도로 훨씬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간염발병시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에 의해 식욕이 감퇴하게 되는데, 가뜩이나 많은 열량을 섭취해야 하는 간염환자들이 영양실조에 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간염에 걸리신분들이라면 박하라든지 떡갈나무 등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떡갈나무의 진액을 달여 만든 시럽이 메이플시럽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