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5. 20:44ㆍ카테고리 없음
겨울 패딩 보관법
계절이 바뀌면 늘 해야하는 일중 하나가 바로 옷정리 하는일이 아닐까 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과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두꺼운 겨울패딩을 꺼낼때가 되었다.
1년동안 패딩을 잘 보관하였다면 상관 없지만 잘못 보관했을경우 손상이 가 착용을 못하게 될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패딩은 올바른 보관법을 지켜 보관해야 한다.
패딩을 보관할 때는 볼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탁 후 손으로 두들겨 뭉친 솜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보다 바닥에 펴서 그늘에 말린 뒤 큰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모양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딩의 경우 장기간 보관할 때는 압축해서 보관하는 건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패딩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을 때는 먼저 얼룩이나 오염이 묻은 부분을 스폰지나 부드러운 솔을 사용해 부분세탁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원단속에 채워진 오리나 거위털이 빠져나와도 절대 강제로 뽑지 말고 뒷면에서 당겨 원단 안쪽으로 넣어서 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패딩을 넣어두려고 보면 간혹 오염되었거나 목이나 손목 부분에 때가 끼여있는 것을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패딩은 비싼 의류이기 때문에 드라이 클리닝을 떠올릴시텐데 절대 하면 안되는게 드라이클리닝이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충전재가 손상되어 따뜻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정성세제로 주물러서 세탁하는게 가장 좋은 세탁방법이라고 합니다.
물세탁이 가능한 패딩이라면 지퍼와 단추를 채워 세탁기에 돌려도 되고 세제는 가능하면 액체로 된 것을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거위털이나 오리털 패딩은 되도록 세탁소의 전문가에게 세탁을 맡기는 것이 좋고 너무 자주 세탁을 하면 푹신함과 보온성이 사라진다고 하니 꼭 세탁방법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패딩 세탁후 완전히 마르면 신문지 등을 둘둘 말아 가볍게 두드려 다운을 고르게 펴주면 모양이 더 고르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패딩점퍼는 담뱃불이나 난로 불꽃에는 쉽게 인화될 우려가 있으니 보관 시 주의해야 합니다.
특별한 소재의 패딩인 경우 옷에 표시된 세탁법을 살펴보고 하셔야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세탁소인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기전 겨울옷들을 꺼낸후 잘 세탁하여 보관하면 오래도록 좋은 상태로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겨울 패딩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