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0. 13:23ㆍ카테고리 없음
수건 냄새 없애는 방법
머리를 감거나 세안을 하거나 샤워를 한 후 사용하는 것이 우리가 사용하는 수건이다. 일반적이라면 수건은 사용하고 세탁하여 건조 후 다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건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세탁한 후에도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세탁 후에도 냄새가 나면 건조를 시켜도 비슷한 냄새가 나게 된다.
수건에서 냄새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수건에 생긴 세균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아주기만 해도 수건 속 냄새를 유발하는 유해균이 살균되어 다시 뽀송한 수건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에 수건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준 후 물기를 짜내고 건조시켜 주면 되는데 대신 수건을 너무 강한 불에 삶으면 수건 재질이 약해지고 탈색이 될 수 있으니 약한 불에서 삶아야 한다고 합니다.
수건을 큰 통에 담은 후 끓는 물을 함께 담습니다. 그 다음 베이킹소다를 2 ~3 스푼 정도 넣어주면 수건을 소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살균 효과도 있고 흰색 수건은 더 깨끗한 흰색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살균을 끝냈다면 마지막으로 세탁기에서 헹굼과 탈수를 한 후 바짝 말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은 삶기와 비슷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건을 물에 푹 적신 후 수건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을 만큼만 짜준 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수건을 넣은 후 일정 시간동안 전자레인지를 돌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기가 너무 없으면 안되고 발화될 수 있는 원단은 이 방법이 아니라 삶기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스불 위험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탁기의 청결은 필수적으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름 장마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필요한 부분입니다.
세탁기는 항상 물이 닿기 때문에 물때가 끼기 쉽고 이 물기가 제대로 마르지 않는다면 습한 환경을 조성하여 곳곳에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세탁기 청소를 통해 빨래 냄새 없애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평소 세탁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세탁기 뚜껑을 열어두어 환기를 잘 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빨래를 하기전에 보통 빨래감들을 한곳에 쌓아두게 되는데 보통은 욕실이나 화장실에 바구니를 두고 쌓아두게 됩니다.
이것은 습한 환경때문에 곰팡이 균이나 세균등이 번식할 만한 장소를 마련해두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빨래감을 쌓아두지 않거나, 혹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모아두었다가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