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0. 15:50ㆍ카테고리 없음
파스타면 종류
이탈리아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파스타는 밀가루와 물로 만든 반죽을 사용하여 만든 요리를 총칭하는 것이다.
우리가 자주 접할수 있는 이 파스타를 만드는 면에도 종류가 굉장히 많이 있다. 종류가 엄청 많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그 많은 종류를 다 알기란 쉽지 않다.
롱파스타는 파스타면의 길이가 긴경우로 대표적으로 스파게티, 라자냐, 페델리니, 카펠리니, 링귀니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면이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라고 다 똑같은 것은 아니며 스파게티도 면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조리하면 달라질 수 있으며 1.9mm의 면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숏파스타는 면의 길이가 짧은 경우로 대표적인 펜네, 마카로니, 푸실리 등이 있습니다. 숏파스타중에서는 펜네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푸실리는 나사처럼 말려있는 모습을 한 파스타 면 종류 중 하나이고 다른 면에 비해 소스가 더 잘 스며들고 식감도 좋아서 특정 소스에 얽매이지 않아 요리가 자유롭다고 합니다.
펜네는 뾰족한 펜과 같은 모양이며 파스타 샐러드 모두 활용한다고 합니다. 마카로니 역시 우리에게 익숙한데 보통 샐러드에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큰 냄비에 삶아야 한다고 합니다. 작은 냄비에 삶으면 튀어나온 면이 덜익거나 자칫 태워먹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파스타면이 물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스타 면 삶기의 기본은 소금물에 삶는 것입니다. 면에 간이 배 훨씬 더 맛이 좋으며 물:소금:파스타를 100:1:10 비율로 하여 삶으면 적당히 간이 배인 맛있는 파스타 면 삶기가 된다고 합니다.
파스타는 생김새나 면 굵기가 다양합니다. 때문에 종류에 따라 면 삶는 시간도 물론 다른데 보통은 파스타면 포장지에 적혀있는 시간대로 삶아주면 된다고 하는데 단단한 식감은 7분, 가장 대중적이고 적당히 잘 삶긴 식감은 8분, 부드러운 식감은 9분을 삶는게 최적이라고 합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파스타 면이 가장 잘 삶겼다고 하는 식감은 쫄깃하고 꼬들한 질감이라고 합니다.
파스타 면을 삶을때 양을 잘 못 맞추는 분들이라면 손가락으로 면을 모아 잡았을때 1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가 1인분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스타면을 다 삶고 찬물에 헹구면 더욱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파스타면은 일반 소면이랑 달리 찬물에 헹구면 딱딱해지기 때문이며 파스타면에 붙은 전분기가 씻겨져나가 소스가 면에 잘 베이지 않기 때문에 맛이 없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