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08:57ㆍ카테고리 없음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
피부에 상처가 나게 되면 치료를 하기 위해 집에 상비되어 있는 연고를 찾거나 약국에서 구매하게 된다. 상처라고 다 똑같은 상처가 아니고 원인, 종류 등에 따라 맞는 상처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보통 상처가 나면 소독후 연고를 많이 바르게 되는데 대표적인 연고가 후시딘과 마데카솔이다. 이 후시딘과 마데카솔에도 차이점이 있다.
후시딘은 퓨시드산나트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항생제로써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여 세균이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세균을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2차적으로 생길 수 있는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처가 났다면 초기에 후시딘을 사용하면 소독과 살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성분이 포함된 연고입니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피부세포의 재생과정을 도와 흉터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기 시작할 때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데카솔에도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마데카솔 연고와 마데카솔 케어는 2차 감염 위험이 없는 상처에 발라주면 되고 복합 마데카솔의 경우는 스테로이드제가 들어 있어 염증이 우려되거나 발생한 상처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지만 스테로이드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오랜 사용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데카솔 분말은 100% 식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분말이라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적절한 사용법을 살펴보면 상처가 생긴 초기에는 후시딘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가 아물어간다면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마데카솔을 이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후시딘과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는 복합 마데카솔을 사용할 때에는 내성이 생기는 부작용이 우려되니 너무 자주 사용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