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12:33ㆍ카테고리 없음
칼륨 많은 음식
나트륨은 혈액양을 늘리며 칼륨은 반대로 혈액양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는 상호 의존적으로 작용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게먹는 식성탓에 나트륨 섭취가 높아 많은 분들이 고혈압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또한 극도의 저칼륨혈증이 생기면 심장박동의 불규칙해짐으로써 부정맥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균형있는 식습관으로 적절한 양의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륨이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인 바나나에는 100g 기준으로 약 279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바나나의 칼륨 성분으로 혈관 및 체내 쌓여있는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데 뛰어나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많은 양의 칼륨성분은 물론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장 운동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는 빈혈이나 변비, 골다공증,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각종 심혈관 질환인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를 좋게 해주고 노화도 방지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시금치에는 100g당 502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감자는 100g 당 약 489mg 정도의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과 조절을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부종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에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인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만 아니라 토마토에는 비타민 K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칼슘 성분과 궁합이 좋아 뼈 건강 개선 및 뼈 발육에도 좋은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슬리에는 칼륨이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칼륨뿐만이 아니라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뇌졸중이나 암이나 심장병, 고혈압과 같은 다양한 성인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고 합니다.
열량이 낮아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파슬리는 100g당 680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는 간식인 고구마에는 100g 함유량이 약 430mg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을 비롯해서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혈압 조절을 통한 고혈압 및 여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칼륨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무기질이긴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배탈이 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이 약할 경우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에 저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남녀 성인기준으로 칼륨의 하루 권장량은 4.7g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적정량의 칼륨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