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16:14ㆍ카테고리 없음
가습기 청소 방법
가을과 겨울철에 공기가 건조해지면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실텐데 실내의 적정 습도가 50% 60%라고 한다. 공기가 건조하면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그로인해 바이러스에 노출이되기 쉽다.
그리고 잘못 알고 있는 것중에 안전하다는 가열식 가습기 역시도 관리가 안되면 세균이 자라기 쉽다.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가습기의 사용을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다.
가습기의 물통은 하루에 한번 물을 버려줍니다. 보충해서 쓰는 것이 아니고 모두 버리고 새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물을 버리고 베이킹소다와 식초 그리고 소금을 물에 잘 풀어서 거즈를 사용하여 닦아줍니다.
구석진곳은 면봉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리고 가습기 뚜껑이나입구 같은것은 뜨거운 물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풀고 담가두어 살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씻는것만큼이나 중요한일은 말리는일입니다.
가습기청소는 매일 하루에 한번씩 해주시고 청소 후 반드시 완전 건조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에 건조시키면 살균효과도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진동 장치의 청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물통보다는 진동자의 부분에 미생물이 더욱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 깨끗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동기에 물 때를 깨끗이 닦아준 후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키친 타월이나 천으로 찌꺼기를 깨끗하게 닦아 주고 진동장치 역시 식초 물에 담가주면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필터는 굳이 청소가필요 없는 부분이라고 하는데 물탱크 마개에 부착되어있는 필터 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용 기간이 3 ~ 4개월 간이기 때문에 한 계절 사용을 하면 새로운 필터로 갈아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보관전 필터를 버리고 사용하기 전 새로운 필터로 교환해 이용하는것이좋으며 단종이 염려된다면 미리 미리 사두었다가 사용하기 전 부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흡착기구 안에 먼지가 쌓인 필터가 찝찝하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하루정도 건조시키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가습기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레몬즙을 넣어두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가습기 냄새가 심하다면 레몬즙 등을 살짝 넣어주면 은은한 레몬향과 함께 레몬의 살균효과로 냄새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라고 나온것들은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분이 부족한 겨울철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는것도 좋지만 관리를 잘 못하여 오히려 해를 입지 마시고 귀찮아도 하루 한번씩 청소를 해주고 말려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