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19:06ㆍ카테고리 없음
하루살이 퇴치법
고온다습한 날씨는 하루살이 뿐만아니라, 각종 벌레들이 발생하기 좋은 계절을 좋아하고 밝은 불빛을 좋아하는 외부에 있는 하루살이가 가정의 불빛을 보고 침입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날씨가 좋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하루살이가 많이 꼬여 불편하신 분들도 종종 있다.
하루살이가 생긴 후에 퇴치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실내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음식물 쓰레기를 집 안에 내버려두거나 상한 음식을 그냥 둔다면 벌레들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청결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계피를 이용하시면 하루살이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계피는 향이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이런 계피향때문에 날파리나 하루살이가 접근하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창문이나 현관문쪽에 계피를 놔두어도 되고 계피물을 끓여서 분무기로 이곳저곳 뿌려주면 벌레 퇴치 뿐만아니라 소독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쌀뜨물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쌀뜨물에는 살균과 항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하루살이는 물론 각종 벌레들을 퇴치하는데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쌀뜨물을 분무기에 넣고 하수구, 음식물 쓰레기 주변, 거실, 화장실 등에 뿌려두면 효과적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게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 있는 비닐위생장갑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닐위생장갑에 물을 담아서 입구를 봉하고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하루살이가 물이 담긴 비닐위생장갑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크게보여 달아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하루살이 뿐만아니라, 날파리, 모기 등의 퇴치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물이 비닐장갑이 떨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종이컵을 이용해서 하루살이를 퇴치할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벌레퇴치 트랩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종이컵 안에 벌레들이 좋아하는 과일껍질 또는 콜라 등을 넣은 후 랩으로 팽팽하게 입구를 밀봉합니다.
그다음 이쑤시개를 이용해 벌레가 들어갈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몇개 뚫어주면 벌레들이 안쪽으로 들어가지만, 나올수 없기 때문에 벌레가 더욱더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 퇴치법 몇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위와 같이 하루살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지만 미리 청결에 신경써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