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 00:49ㆍ카테고리 없음
가죽제품 관리방법
가죽은 정말 오래두고 쓰기에는 좋은 재질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보관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운 재질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죽 관리법을 미리 알아두고 사용하는것이 좋다. 가죽이 가벼운 금액으로 살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하다.
가죽의류 같은 경우에는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거나 탈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약 오염물질이 묻었다면 지우개나 식빵으로 문질러 제거합니다.
또 가죽의류는 평소에 입고 난 뒤 콜드크림이나 핸드크림으로 닦아주면 기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나 바나나껍질은 절대 쓰지 말아야 하는데 우유나 바나나껍질 속의 수분이 있어 되려 가죽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죽을 보관할 때는 어깨너비에 맞는 옷걸이에 걸어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신문지를 말아서 주머니나 어깨부분에 넣어두는 것도 습기를 방지하는데 좋고 가죽에서 냄새가 날 경우 천으로 된 덮개를 씌운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어느 정도 냄새가 사라진다고도 합니다.
가죽 가방의 경우에는 마른 천으로 두드려 닦은 뒤 그늘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비가 오면 가죽 가방을 안 들고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만약 물에 젖었다면 마른 천으로 가볍게 두드려 닦아준 후에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혹시 빠르게 말리려고 헤어드라이기나 햇빛에 널게 되면 가죽 손상과 함께 가방의 모양이 바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가죽 가방 중에서도 화이트 컬러의 제품은 오염이 묻은 즉시 제거해주어야 하며 일정기간 사용을 안하시는 제품은 가죽 보호 크림을 발라 그늘에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고 이미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천으로 잘 닦은뒤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가죽 구두의 경우에는 오염이 되고 세척하더라고 건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마철에 혹은 비가 오는 날에 하필 가죽 구두를 신게 되었다면 완벽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방치하게 된다면 가죽의 상태뿐만 아니라 불쾌한 냄새까지 날 수 가있어서 장기간 신지 못하게 되거나 처분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먼저 그대로 신발장에 넣는 것 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완전하게 건조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습한 여름에는 구두가 금방 말리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2~3일 정도 여유를 두고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소파의 경우에는 1주일에 한 번 마른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파에는 각종 이물질이 묻게 되는데 최소 1주일에 한 번씩은 꼭 닦아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마른 천으로 소파 전체를 가볍게 닦아주는 것 만으로도 소파의 컨디션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물걸레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천연 가죽은 습기에 쥐약이기 때문이고 습기는 가죽조직을 갈라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안을 하고나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져 당기는 현상과 비슷한 경우이고 직사광선에 바로 노출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소파에 이물질을 묻혔다면 가급적 바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닦아 내지 않으면 스며들어 흔적이 남게 되기 때문에 금방 닦을 수 있는 이물질은 가급적 세제등을 사용하지 말고 닦아주고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2번 정도는 가죽 전용 크리너로 닦아주면 소파의 광도 살릴 수 있고 코팅을 입혀주기 때문에 소파의 수명이 연장된다고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것이 가죽 제품을 햇볕에 두지 않는것입니다. 햇볕에 두면은 가죽을 말려서 부서지기 쉽고 가죽이 부서지기 시작하면 균열이 생겨 악화되고 색상도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누나 세제를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이러한 유헝의 화학 물질은 재료를 보존하는데 사용되는 가죽의 천연 오일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 가죽제품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