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칫솔 보관법

2024. 11. 1. 18:37카테고리 없음



올바른 칫솔 보관법

 

음식을 섭취한 이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양치질이다. 음식 잔여물을 닦아내고, 음식물 냄새도 함께 없앨 수 있는 방법이다. 

 

하루에 3~4번 사용하게 되는 칫솔 제대로 보관하고 있는지 알 필요성이 있다.

 

 

올바른 칫솔 보관법

 

 

흔히들 칫솔을 화장실에 보관합니다. 가정집 화장실은 따로 볼일을 보는곳과 씻는곳이 나누어져있지 않고 일체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세면대 위에 칫솔 거치대를 놓고 보관하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바람이 제대로 통하지 않고 늘 습한 욕실에 보관하게 되면 칫솔에 금새 세균들이 번지게 됩니다. 특히 변기를 사용하고 난 이후 물을 내리는 과정에서 욕실에 많은 세균이 퍼지게 되는데, 그 세균이 칫솔에 많이 옮겨간다고 합니다. 

 

 

 

 

칫솔보관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욕실에 보관하더라도 사용직후에는 햇빛에 약 30분~1시간 정도 내어놨다가 물기를 건조시킨 이후에 캡을씌워 욕실 변기에서 먼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기 사용을 하고 물을 내릴 때는 변기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물을 내려 줘야 위생적이라고 합니다.  젖은 상태에서 보관하게되면 쉽게 세균이 번식한다는것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올바른 칫솔 보관법

 

 

또한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전자레인지에 소독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물기를 제거한 칫솔을 30초~1분 정도 돌려주는 것이 좋고 1분 이상은 돌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 외에 한달에 한번정도 소금물로 소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숟가락 넣고, 소금이 녹으면 불을 꺼서 칫솔을 넣고 약 2분간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칫솔은 사용할 수록 탄력이 떨어지고 마모되어 효과적으로 양치할 수 없으며 잇몸이 손상되기 때문에 2~3개월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개의 칫솔을 한 곳에 보관하면 충치균을 옮기게 되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 않다고 하니 꼭 개별 보관해야 합니다. 

 

 

올바른 칫솔 보관법

 

 

칫솔을 선택할 때는 일반적으로 미세모와 일반모 등이 있는데 통상 일반적으로 미세모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미세모 칫솔은 중증도 이상의 치주염 환자에게 적합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잇몸을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미세모보다는 세정력이 우수한 일반모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칫솔 선택법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칫솔을 선택은 또다른 방법으로는 칫솔모는 세로로 3줄인 것이 좋고, 칫솔모 1줄에 6~7뭉치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칫솔모가 작을수록 치아의 구석구석을 닦기에 편리하다고 합니다. 또한 치약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 보관법

 

 

치약을 많이 쓰면, 거품이 많이 생겨서 대충 닦고도 잘 닦았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치약은 완두콩 크기만큼만 꾹 눌러서 짜야 한다고 합니다. 칫솔에 치약을 꾹 눌러서 짜야 치아에 치약이 골고루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약을 칫솔 위에 얹듯이 짜면 계면 활성제 성분의 활성화를 촉진시켜서 치아 전체에 스며들지 않고, 초반에 닿는 치아만 세척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칫솔의 세균은 잇몸염증을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수도 있으니 반드시 깨끗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청결한 칫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올바른 칫솔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