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 09:12ㆍ카테고리 없음
난방비 절약 방법
극심한 더위로 고생했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쌀쌀한 가을이 되었다. 무척 더웠던 만큼 올해 겨울은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매서운 추위가 온다고 하는 만큼 올 겨울 난방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겨울철 적정온도는 보통 18도에서 20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춥다고 생각해서 온도를 지나치게 높여놓으면 오히려 감기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하니 무조건적으로 난방온도를 높인다고 해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춥다고 느껴진다면 내복이나 수면바지 또는 수면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내복을 입게되면 무려 체감온도를 3도나 상승시켜 주고 이렇게 온도가 1도씩 올라갈때마다 무려 7%의 에너지가 절감되며 겨울철난방비는 20%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내복을 입는 것이 난방비 절약법의 가장 첫번째이자 쉽고 빠른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방비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바깥 바람을 막고, 열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창문 틈 사이, 현관 문 틈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고 있으면 난방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에너지 손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창문 틈과 현관 문 틈에는 문풍지를 붙이고, 비닐로 되어 있는 방풍 커튼을 달아주면 열 손실율을 낮춰주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창문에 붙여두는 것도 열 손실율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유리창에 성에가 끼거나 습기로 인해 물방울이 맺히게 되는데 바깥과의 온도차로 인해 생기는 것입니다.
열 전도율이 높은 유리창을 통해 외부의 찬 기운이 들어와 열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창문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뽁뽁이를 붙여두면 외부의 찬 기운은 막아주고 실내온도가 최대 2도 정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난방온도를 유지하는 비용보다 가열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합니다.
8시간 이상의 외출시에는 외출모드가 맞지만, 잠깐 자리를 비우는 경우라면 3~6도만 낮춰서 보일러를 유지하는것이 난방비 절약에 더욱 도움이 되는것이라고 합니다.
카펫트나 러그를 바닥에 깔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맨바닥에 앉게되면 여성들의 경우 자궁이 차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똑같이 난방을 틀어놓는다고 해도 러그를 깔아놓은 경우 그 따뜻함이 지속되는 시간이 배로 높아지게 되고 난방비는 최대 10 ~ 20 %까지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매년 겨울 보일러를 사용하기 전 많은 분들이 보일러 점검을 안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보일러에 고여 있던 물을 빼내고 새로운 물로 바꿔주면 보일러의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일러 온도를 아무리 높여도 난방비만 많이 나오고 실내 온도가 잘 오르지 않았다면, 보일러 점검 및 청소를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입니다.
난방기구중에 전기장판만큼 효과적인 난방기구가 없습니다. 200W 전기장판을 하루 8시간씩 꾸준히 사용해도 한달 1만원이 채 안된다고 하니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외풍이 쎄다면 난방텐트도 구비해두는것도 좋습니다. 이미 외풍예방에 좋다고 소문난 만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워서 문을 잘 열지 않게 되는데 그러면 건조한 공기로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종종 환기를 하고 실내온도를 18~20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난방을 할 때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난방 온도를 더 빨리 데우고 따뜻한 공기가 빠르게 순환돼 난방 효과가 더 오래간다고 하니 겨울철에는 가습기도 함께 사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