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샤워습관

2024. 11. 3. 23:45카테고리 없음



올바른 샤워습관

 

보통 샤워라고 하면 목욕보다는 가볍고 하루동안 묻은 먼지를 씻어내는 정도로 씻는 행동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간편한 샤워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무심코 하던 잘못된 샤워방법이 건강을 해칠수도 있다.

 

 

올바른 샤워습관

 

 

피부는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함이 오래가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보호막이 모두 제거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피로 해소 목적으로 샤워를 오랜 시간 하거나 땀을 제거하기 위해 자주 샤워를 하는 것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샤워횟수와 시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하루 1회 이하, 15분 이내의 간단한 샤워가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샤워를 한 뒤 샤워볼을 화장실에 그대로 방치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샤워볼에는 죽은 세포가 남아 있어 균이 빠르게 번식한다고 합니다. 

 

균이 득실거리는 샤워볼을 다음날 사용할 경우 당연히 여드름과 피부병에 노출될 수 있으니 제대로 된 건조를 하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올바른 샤워습관

 

 

샤워기 앞에 서서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때 샤워를 하고 나서 나중에 머리를 감으면 샴푸나 린스가 몸을 타고 흘러 등이나 몸 구석구석에 남아 모공을 막게 되면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등드름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샤워할 때는 머리를 먼저 감고 몸을 닦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등은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지만 혹시 헤어 제품이 남아 있을지 모르니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누는 몸의 먼지와 유분을 흡수하고 물은 이를 씻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비누도 지나치게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비누의 사용은 몸의 유분이 많은 부분이나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다리 그리고 얼굴과 같이 냄새가 나는 부위를 씻는데 집중하는것이 좋으며 체취제거제와 항생제성분의 비누는 사용을 금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체취제거제의 강한 향과 성분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가 벗겨지고 가렵고 건조하게 만드는 주요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샤워습관

 

 

또한 의외로 운동 후 바로 샤워하는것은 좋지않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후 바로 샤워를 하실텐데요, 이런 샤워습관은 자신에게 재충전의 느낌을 가져다 주지만 안좋은점도 있다고 합니다. 

 

운동은 우리몸에서 열을 발생시키는데 우리가 격렬한 운동 뒤에 바로 샤워를 한다면 우리의 몸은 면역력이 낮아져 감기나 기침 고열로 매우 자주 고통을 겪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 후 1시간 뒤에 샤워를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씻고 난 뒤 건조한 상태에서 몸을 긁으면 세균이 침투해 피부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피부 관리 첫 번째는 보습관리입니다. 

 

샤워 직후 피부에 물이 묻어 촉촉한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수분은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빨리 로션을 발라줘야 한다는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