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대처방법

2024. 11. 5. 09:25카테고리 없음



체했을때 대처방법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과식,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음식이 제대로 내려가질 않고 걸린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체했다고 한다. 예민해서 체질적으로 자주 체하는 사람도 있고 또 한 번 체하게 되면 계속적으로 체하는 경우도 있다.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속이 불편하고 명치부근이 답답하며 트림이나 헛구역질이 나오고, 심하게 체하면 어지러움, 구토, 설사를 하거나 고열, 식은땀, 두통, 근육통 등 몸살 증상처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체했을때 대처방법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 고전적으로 써오던 방법중 하나는 손을 따는 것입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사혈을 시켜줘서 그 효과를 내는 것인데요, 우리 몸의 피는 빠른 속도로 혈관을 지나가고 있는데 이 때 나쁜피는 혈관 바깥쪽으로 밀려 가게 됩니다. 손을 따는 것이 탁한피를 뽑아 내서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라 합니다.

 

손따기를 할때는 2미리 정도의 깊이로 따되 어린이나 노약자는 그것보다 좀 덜 깊이 따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을 딴 부위에는 가급적 물이 닿지 않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체증이 있거나 두통, 발열이 있을 때 손등 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의 부위인 합곡혈을 숨을 내쉬며 통증을 느낄 정도로 강하게 눌러 자극해주면 떨어진 위장기능 회복을 도와 체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력이 감소되고 식욕이 떨어진 증세 개선에 보탬이 되기도 하며, 특히 에너지가 저하되어 있는 것의 회복을 도와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체했을때 대처방법

 

 

체하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불편할테지만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건에 물을 적셔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돌려 따뜻하게 하여 배에 올려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소화 촉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매실차, 꿀물, 보리차 등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게 마시기 보다는 미지근하게 마시는것이 좋은데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히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체해서 손을 따고 소화제를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하게 체했을때와 장염에 걸리면 증상이 똑같을 수 있기때문에 증상이 오래가고 평소보다 심하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하다면 충분한 휴식과 처방된 약을 잘 챙겨먹는것이 오히려 더욱더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체했을때 대처방법

 

 

쉽게 체하는 분이라면 음식을 천천히 씹어먹는 습관을 가지고 소화가 잘안된다고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나중에 체한것이 더 악화될수도 있다고 하니 매실음료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부마사지나 고양이자세, 족욕을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