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5. 10:29ㆍ카테고리 없음
피부노화를 부르는 안좋은 습관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관리하기에 따라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특히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여러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탄력있는 피부를 가꿀수 있다.
평소 생활습관 중 피부에 해가 되는 몇 가지 행동들이 있다.
한숨을 쉬는건 무의식 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고치기 힘든 습관중 하나입니다. 한숨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코에서 나오는 뜨거운 공기로 인해 인중의 수분을 날아가게 하고 입 주변 탄력까지 다운시킨다고 합니다.
수분섭취량이 적으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고 합니다.
물은 손상된 세포의 복원을 가속화하고,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건조한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밤을 자주 새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푸석푸석한 피부를 갖게 됩니다. 피부재생시간인 밤10시부터 새벽2시까지는 수면에 드는것이 건강한 피부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 천식, 자아면역계통 등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피부는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피부 외에도 신체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속 니코틴은 피부혈관을 수축시켜 주름을 빨리 만든다고 합니다.
음주역시 피부의 유지분비를 감소시켜 수분을 빼앗겨 노화가 빨리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뱃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며 피부 나이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체내 혈당이 높아지면 다당류를 이당류 혹은 단당류로 전환시키는 당화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작용이 일어나면 피부 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된다고 합니다.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살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체중을 조절하거나 감량하는 사람들 중에는 지방을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로 취급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오히려 건강에 득이 되는 지방도 있습니다.
콩이나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불포화지방은 피부 염증을 감소시켜 여드름 발생률을 낮추고 매끈하면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성은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남성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더라도 선크림을 바른 뒤에는 클렌징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모공에 쌓여 피부트러블의 주원인이 되고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운동을 하지 않는다거나 찡그린 인상, 청결하지 못한 침구, 엎드려서 자거나 머리감기 등등이 있습니다.
세월이 가면 어쩔수 없이 피부의 노화는 올 수 밖에 없지만 위와 같은 안좋은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젊은 피부를 유지할수 있으니 꼭 안 좋은 생활습관은 고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