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6. 08:35ㆍ카테고리 없음
졸음운전 예방법
고속도로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졸음운전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고속도로처럼 단순한 운전패턴으로 장시간 운행해야 하는 고속도로에서는 졸음운전에 취약하다.
졸음운전 예방법 첫 번째는 창문을 열고 운전하기입니다. 사람이 잠이 오는 원인 중에 한가지는 바로 산소가 부족할 때라고 합니다.
운전하는 도중에 졸음이 밀려온다면 창문을 열고 내부의 공기를 환기시키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운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졸리지 않았는데 옆 사람이 하품을 하자 따라서 하품을 한 적 있을텐데요, 하품이 전염되는 것은 아니고 같은 공간에 있다 보니 같이 산소 부족을 느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옆 좌석에 앉은 사람이 졸고 있다면 운전자도 함께 졸리기 때문에 이럴 때는 동승자께서 운전자의 눈이 되어 주도록 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장시간 운전을 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반응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동승자가 주변을 살펴 운전자가 주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껌을 씹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전하는 도중에 졸음이 온다면 껌을 씹거나, 오징어, 견과류 등을 섭취해서 입을 움직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입을 움직이게 되면 뇌에 자극을 주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거나 포만감이 큰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포만감이 크거나 음식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몸속에서 소화를 시키기 위해 산소를 많이 소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졸음이 찾아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래 씹을 수 있으면서 포만감은 주지 않는 음식을 먹도록 해야 합니다.
정차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피로가 싸이면서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피로가 쌓여 졸음이 밀려온다면 갓길이나 휴게소에 정차 후 기지개를 켜거나 목과 허리, 다리 등을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스스로 졸음운전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 가장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장시간 운전 할 예정이라면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고, 운전 중 졸리다면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1~2시간 낮잠을 자게 되면 생체 리듬이 깨질 수 있으므로 5~20분 정도 잠깐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굳이 고속도로의 휴게실에 가지 않아도 곳곳의 졸음쉼터를 이용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졸음쉼터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운전자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장소라고 합니다.
고속도로휴게소, 주유소, 졸음쉼터 지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졸음쉼터 설치전(2010년)에 비해 졸음사고 발생건수 28% 감소하였고 졸음사고 사망자가 55% 감소하였으며 졸음쉼터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자의 90 % 이상이 사고예방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사고는 모르는 곳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평소 잘 알고 있던 것들을 소홀히 해서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졸음운전 예방법을 숙지하여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