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

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금을 더해주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여를 위해서는 청년과 기업 모두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가입 절차와 유지 요건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청년 참여 조건

- 만 15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
-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채용된 자
-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한 근로자
- 중소·중견기업 재직이 필수
-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연령 연장 가능(최대 만 39세)
- 이전에 동일 제도 또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함

2. 기업 참여 조건

-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일부 업종은 예외 가능)
-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사업장은 참여 불가
- 정부 지원금 중복 수혜 제한 대상이 아닐 것

3. 적립 구조

- 청년: 매월 일정 금액(예: 12만 5천원) 적립
- 기업: 매월 지원금 납부(예: 12만 5천원)
- 정부: 매월 지원금 납부(예: 20만 8천원)
- 2년 만기 시 약 1,200만 원 이상 목돈 마련 가능
※ 금액과 지원 비율은 정책 변경에 따라 변동 가능

4. 지원 기간 및 유형

- 기본형: 2년형(청년 300만 원 적립, 만기 시 1,200만 원 이상 수령)
- 장기근속형: 3년형 이상 제도와 연계 가능
- 일부 지자체는 별도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기도 함

5. 신청 방법

1) 워크넷 또는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 접속
2) 회원가입 및 기업·청년 정보 입력
3) 기업과 청년이 모두 신청서 작성 및 동의
4) 관할 고용센터의 확인 및 승인 후 가입 확정
5) 첫 적립금 납입 시작

6. 유지 조건

- 2년간 동일 기업 근무 유지
- 월 적립금 납부 누락 시 제도 유지 불가 가능성 있음
- 중도 퇴사 시 정부·기업 지원금은 반환되고, 본인 적립금만 수령 가능
- 근속 중 무단결근, 장기 휴직 등은 제도 이용에 불이익이 될 수 있음

7.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장점

- 단기간에 목돈 마련 가능
- 장기근속 습관 형성 및 경력 안정성 확보
-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하여 개인 부담이 적음
- 일부 지자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음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단순한 적금이 아닌, 장기근속과 자산 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자격 조건을 확인하고 기업과 함께 신청하면 안정적인 사회초년기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