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0. 03:01ㆍ카테고리 없음
위암 초기증상
일반적으로 위암이라 하면 위선암을 이야기하는데요 위선암은 위장 점막 조직에 발생된 세포가 선암 성 변화를 나타내면서 종양 덩어리를 생성하거나 악성 궤양을 만드는 암을 말하게 됩니다.
위의 가장 안쪽을 둘러 싼 점막에서 발생되어 혹 모양으로 형태로 커지면서 주로 위벽을 관통하고, 위 주위의 림프절로 전이되어 성장하게 됩니다.
<위암 초기 증상>
1. 체중 감소
최근에서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보니 살이 빠지면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그러나 특별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데도 몸무게가 빠지면 위암의 징후 일수도 있는데요.
위암의 초기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원인 모를 체중 감소인데 이 때문에 식사량 등 식사습관에 변화가 발생되거나 운동 요법을 하지도 않았는데 몸무게가 줄어드는 경우 꼭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배탈
위암을 위험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증상이 메스꺼움과 같은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하여 쉽게 알아채기가 어렵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 배탈 증세를 오랜 기간 계속해서 느끼게 된다면 음식과 관련된 질환이 아닐 수도 있으니 이럴 때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습니다.
3. 속 쓰림
위산 역류는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으로 튀긴 음식,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면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과 소화불량 증상이 발생되는데 흔히 역류성 식도염으로 생각하기도 쉬운데 위산 역류나 속 쓰림은 약을 복용하면 간단하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오래 계속된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도 있는데, 속 쓰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약으로 잘 치료가 안 되면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4. 위 통증
배꼽을 둘러싼 복부에서 격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일반적인 배탈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통증과 함께 배가 붓고 체액이 많아지는 증상은 위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자주 통증을 느끼는 경우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5. 구토
한 달에 1~2회 차례 이전에 없었던 구토를 하는 경우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데, 특히 구토시 혈액이 섞여 나오면 위암의 징후일수도 있기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6. 포만감
식사량이 많지 않아도 배가 늘 가득 찬 느낌이 든다면 위암의 초기 증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식사를 시작해서 얼마 먹지도 않아 더 이상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위암을 알리는 징후일수도 있으니 진단을 통해서 상태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같이 위암초기증상과 일반적인 위장질환증상은 유사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위암초기증상을 가벼운 위장병 정도로 생각하여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 소화기관에서 특별한 지각 증상은 없는데 장년층, 노년층에서 불편한 증상을 느끼게 된다면 위암초기증상을 의심하여 전문기관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가 거의 가능하기 때문에 위 건강이 안좋은 분, 위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은 정기적인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위암에 안좋은 음식과 식습관을 관리하고 위암에 좋은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위암 예방습관을 지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에 좋은 음식>
1. 양배추
양배추는 위에 좋은 음식 중에서도 단연 첫번째로 손꼽히는 식품으로소화를 돕는 섬유소가 풍부하며, 또한 상처가 난부위에 점막을 재생하고 튼튼하게 보호하며 궤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U,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디아스타아제, 펩신, 트립신, 과산화효소등 각종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2. 마
마는 산속의장어라고 불리는데 아밀라아제 같은 소화효소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와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배변활동에 좋고, 또한 특유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뮤신이 점막을 보호하고 튼튼하게해 식후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불쾌감 완화에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3. 무
장시간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분들의 경우 운동부족에 따른 소화계통 질환, 소화장애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무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고 프로테아제와 지방분해효소로 알려진 리파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만큼 소화기능향상에 효과가 뛰어나며 속쓰림등의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중 하나로 항암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섬유질,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해주고 염증 유발인자 활성화를 저해하는 효과가 있는 위에 좋은 음식입니다.
5. 감자
감자녹말에는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며 아트로핀, 판토텐산을 함유하고 있어 위 점막 보호뿐만 아니라 통증완화작용이 뛰어나 갑자스럽게 발생하는 복통을 진정시켜주고 속쓰림 완화에 좋은 음식입니다.
6. 애호박
애호박은 비타민A, B, C, 칼슘, 칼륨, 식이섬유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향상 효과가 있으며, 또한 아스코르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기질환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위험을 25%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고 소화흡수가 잘돼 소화가 잘안되거나 회복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