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0. 13:34ㆍ카테고리 없음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
왼쪽 아랫배에 느껴지는 통증의 원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 통증 중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서둘러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겪는 변비도 아랫배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암의 발생에 따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왼쪽 아랫배 통증 원인>
1. 변비
변비는 많은 분들에게서 발생되는 흔한 증상인데요.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와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비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변이 쌓이는 주요 부위가 왼쪽 하복부 S상 결장으로 이 부위에 변이 쌓이게 되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변비, 가스 등에 의해서 왼쪽 아랫배가 아프다면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식이섬유, 유산균,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해주고 장이 운동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변비 증상이 있는 경우 변이 장속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독소가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등에 영향을 미치거나 치질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경우에도 왼쪽 아랫배에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등에 의해서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는 경우에 발생되는 질환으로 최근들어 급격하게 증가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는 설사, 변비, 복부팽만감, 복통 등이 있으므로 스트레스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궤양성 대장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경우 궤양성 대장염 발생이 되어 왼쪽 아랫배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대장 안쪽 점막에 상처, 궤약이 발생된 것으로 면역 이상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그 증상으로는 설사, 변비, 혈변과 하복부 근처에서 통증이 발생됩니다.
4. 장염
장염은 바이러스, 세균에 의해서 잘 발생되는데요. 감염 후 몇 시간 이내 또는 며칠 후에 발생되는데,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급성 장염은 심한 통증과 고열이 동반되므로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5. 대장게실염
대장게실염은 자주 들어본 질환은 아닌데요. 장내 압력이 커져 장 벽의 약한 부분이 주머니 모양으로 외부 튀어나온 것을 게실이라고 하는데 이 게실에 변이 들어가 염증이 발생되면 게실염이 되어 복통, 혈변, 발열 증상이 나타납니다.
6. 대장암
대장암이 있는 경우에도 왼쪽 아랫배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대장암은 초기에 자각되는 증상이 거의 없는데, 차츰 진행되면 하복부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배변 곤란 , 혈변 증상이 발생되는데요. 혈변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7. 부인과 질환
자궁내부에 양성 종양이 발생되는 자궁근종일 경우 월경과다, 빈혈, 하복부 통증, 복부팽만감, 요통,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되는데요. 자궁근종의 경우 불임, 유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적절하게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에도 왼쪽 아랫배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원래 자궁 안쪽에 있어야 되는 내막이 난소와 복막 등의 자궁 이외의 위치에서 증식, 박리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골반통증, 하복부의 심한 통증들이 발생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에서 발생되는 암으로 초기에는 그 증상이 없지만, 암이 진행되면서 부정 출혈 발생, 악취나는 분비물, 체중 감소, 요통 등의 증상이 있는데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8. 전립선 비대증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밸런스 이상으로 전립선이 부풀어 요도가 압박되면서 배뇨 곤란 또는 빈뇨가 발생되는데요. 이때 배뇨 장애가 발생되면서 방광에 소변이 차게 되면 하복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발생되는데요. 변비, 가스등의 식생활습관을 개선하여 통증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데 반해서 암등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하게 진단, 치료가 필요한 질환도 있습니다. 따라서 왼쪽 아랫배 통증이 오랫 동안 지속되는 경우 정확한 진찰을 통해서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을 해주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