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0. 16:53ㆍ카테고리 없음
전립선염 증상
남성의 절반 정도가 평생에 한번 이상 겪게 되는 전립선염은 흔한 질환 중 하나인데요. 전립선염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간혹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말그대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된 것으로 이야기 하는데 암 또는 비대증에 비해 젊은층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는데 만성의 경우에는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으로 발생되는 것인데 전립선염이 되는 세균으로는 사람의 장에 상주하는 대장균, 포도상구균외 클라미디아, 인질균등이 있습니다. 대부분 대장균이 요도 , 혈관, 림프관을 따라서 역로하여 발생되는데요. 대부분 요도 감염을 일으켜 발생되는 우가 많지만 감염경로를 찾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전립선염 증상?>
급성전립선염의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되는데 , 동시에 나름함을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에 의해서 전립선이 붓고 요도에 압박감을 느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됩니다. 하루 8회 이상 배뇨 횟수가 늘어나는 경우도 급성 전립선염의 증상입니다.
반대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보아도 잔뇨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시 요도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하복부에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급성 전립선염은 빠른 치료가 필요한데 , 세균이 혈액에 침투하여 염증 반응이 전신으로 퍼져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 전립선염 원인?>
염증이 장기적으로 낫지 않는 경우인데요. 세균, 비세균성으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 많은 경우 비세균성으로 치료법을 근본적으로 찾기가 어려운데요.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되어 증세가 가벼우며 , 또는 증세를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90%가 비세균성으로 원인 파악이 어렵지만, 몇가지 요인을 추정할 수 있는데요. 오랜시간동안 앉아서 일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 자전거, 오토바이를 타는 행위 또는 피로, 스트레스, 음주에 의해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발병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만성 전립선염 증상? >
만성전립선염은 급성과 같이 발열, 오한, 나른함 등 증세는 거의 없는데요. 주로 하체에 다양한 증세가 오랜시간동안 반복되는데 치료도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 통증이 급성에 비해 크지 않아서 무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앉아 있기가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통증이 발생되는 부위는 대부분 항문, 사타구나, 하복부가 주 인데요. 사람에 따라 성욕이 감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나았다가 악화되는 것을 반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른 위화감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염 치료, 예방법>
전립선염은 세균에 의해서 발생되므로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가 가능한데요. 그러나 만성은 비세균성인 경우가 많으므로 항생제 투여로는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염을 예방하는 방법 및 악화를 막는방법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필요한데요. 술을 많이 먹는 경우 염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맵고, 짠 음식 등도 염증의 발생과 악화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이 필요하며 운동, 취미생활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염은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사무직, 운전직 등 앉아 있는 시간이 긴 분들은 한시간에 한번정도 일어나 스트레칭 등을 해주어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면, 운전자의 경우 걷기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전립선염 예방, 치료에 좋은 음식은?>
전립선염에 좋은 음식으로 현미가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 비타민B1, B2, E, 철분 등의 영양소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 또한 현미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쌀겨를 뿌려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미 외에도 전립선염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케일즙, 토마토 주스를 꾸준하게 먹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아연이 좋은데요. 아연은 체내에서 전립선에 많이 존재하는데, 전립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연은 굴, 쇠고기, 강낭콩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